[드라마 STYLE] '기름진 멜로' 정려원의 러블리 패션, 시폰 스커트 VS 퍼프 소매 블라우스
입력 2018. 07.03. 15:25:45

정려원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기름진 멜로' 정려원의 러블리한 패션이 드라마를 보는 하나의 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극 중 사랑스러운 단새우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정려원이 선택한 아이템은 시폰과 퍼프 디테일이다.

일명 '단블리룩'이라고도 불리고 있는 정려원의 SBS '기름진 멜로' 속 패션은 많은 여성들에게 따라 입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2018년 상반기 '워너비 패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러블리' 포인트 하나, 시폰


가장 일반적으로 사랑스러움을 표현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은 '시폰'이다. 시폰 원피스나 쉬폰 스커트는 봄, 여름 시원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배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시폰 블라우스를 이용한 룩을 완성할 경우 귀엽거나 발랄한 느낌까지 주며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정려원 또한 극 중 모노톤의 베이직한 아이템들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사랑스러움을 극대화 하는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네이비 컬러의 칼라가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나, 따뜻한 느낌을 주는 다크 그린 톤의 시폰 롱 스커트는 방송 후에도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러블리' 포인트 둘, 퍼프 소매 디테일


시폰 만큼 러블리함을 표현할 수 있는 디테일은 '퍼프'다. 정려원은 최근 카키색 스커트에 잔패턴 블라우스를 매치해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소매단에 잡혀 있는 풍성한 퍼프 디테일은 평범하면서도 단새우의 사랑스러움을 극대화 해 이목을 집중케 했다.

이같은 '기름진 멜로' 속 정려원의 스타일링은 단새우의 상황 변화를 그대로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기름진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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