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승객들은 기내식 대란·회장 식사는 '이상無'?
입력 2018. 07.03. 16:08:16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기내식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아시아나 항공이 박삼구 회장이 탑승한 비행기에 식사를 실어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기내식 대란이 발생한 첫 날 박삼구 회장은 자사 항공기를 이용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장을 떠났다.

같은 날 기내식 공급 부족으로 식사를 제공하지 않은 비행기는 30편이 넘었으나 박삼구 회장이 탑승한 비행기는 기내식을 실은 채 정시에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시아나는 기내식 공급 차질로 인해 연일 기내식을 싣지 못한 항공기가 대거 지연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승객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는 상황.

이러한 가운데 지난 2일에는 기내식 생산 협력업체 대표가 기내식 공급 일정을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준비를 하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까지 발생하며 논란이 가중됐다.

기내식 공급 차질의 여파가 커지자 아시아나 항공은 오늘 김수천 사장의 이름으로 사과문을 게시해 사태 수습에 나서기도 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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