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VIEW]"조심 또 조심"…마마무 휘인, 반복되는 '말실수'에 지친 대중들
- 입력 2018. 07.04. 17:09:53
-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하루 종일 열거해도 부족한 게 말조심에 관한 명언과 격언이다. 마마무의 휘인이 경솔한 말실수로 벌써 세 번째 도마위에 올랐다. 논란이 거세지자 휘인은 곧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대중들은 여러번 반복되는 상황들에 지친 모양새다.
마마무는 최근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문'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 '장마'를 발매했다. 소속사 측은 여름 콘셉트의 새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장마시즌에 맞춘 '장마송'을 발표한다고 홍보했다.
'믿듣맘무(믿고 듣는 맘무)'답게 수록곡 '장마'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석권했다.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휘인이 발목을 잡았다. 발매 당일 휘인은 마마무 공식 팬카페에 "쁘라삐룬과 함께 곁들여 듣는 장마"라는 글을 남긴 것. 전국에 피해를 입힌 태풍 '쁘라삐룬'을 언급하며 신곡 홍보에 나섰고, 해당 글이 퍼지면서 대중들의 뭇매를 맞았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휘인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저의 어리석고 경솔했던 글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는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하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말실수' 때문에 구설수에 오른 것이 처음이 아니기에 이번 논란은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앞서 휘인은 지난해 비연예인(일반인) 비하, 음주·욕설 등으로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에도 휘인은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팬 분들께 죄송한 마음에 늦은 시간 글을 쓴다. 더 깊게 생각하고 조심성 있는 휘인이 되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반복되는 휘인의 논란에 대중들은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일부는 사과와 반성에 대해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반응까지 보이고 있다. 더욱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앞서 부정적인 이슈로 입방아에 올라 아쉽다는 반응이다. 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이 같은 논란들이 더 이상은 반복되지 않도록 휘인은 각별히 신경 써야할 것이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