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스 48' 청순래퍼 강혜원, 블랙핑크 '붐바야'로 비상할까
- 입력 2018. 07.05. 17:33:44
-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프로듀스 48' 연습생 강혜원을 향한 국민 프로듀서들의 응원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오는 6일 Mnet '프로듀스 48' 4회에서는 3회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그룹 배틀 평가 무대들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그 중 블랙핑크의 '붐바야' 2조 무대에 대한 국민 프로듀서들의 관심이 뜨겁다. 선택받지 못한 연습생들끼리 조를 이룬 '붐바야' 2조는 일명 '지옥조'로 불렸다.
강혜원, 한초원, 아사이 나나미, 사토 미나미, 치바 에이리, 아사이 유우카로 구성된 2조는 기피하는 경연곡으로 '붐바야'를 언급했지만, 상대방의 지목으로 어쩔 수 없이 '붐바야'로 무대를 꾸미게 됐다.
당시 강혜원, 치바 에이리 등은 상대방과 '붐바야'로 경쟁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에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그래서 일까. 준비 과정도 순탄치 않았다. 리더를 맡은 한초원이 팀을 이끌어갈려고 했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았고, 분위기는 자꾸만 가라앉았다.
파트를 나누는 과정도 침울했다. 특히 '붐바야'에서 가장 중요한 메인 래퍼를 맡을 연습생이 없었다. 이때, 강혜원이 메인래퍼를 지원했다. 등급 평가 당시 희망 포지션 '청순'을 적은 강혜원의 색다른 도전이다.
하지만 강혜원의 실력은 아직 트레이너들에게 인정 받지 못한 F등급이다. 설상가상 '청순'과 거리가 먼 '붐바야'에 가장 중요한 포지션인 메인래퍼라니. 또 이들과 맞서는 상대방 1조는 '붐바야'에 최적화된 멤버들이 모여있는 조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강혜원이 처한 상황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실력은 김소혜인데, 맡은 역할은 김세정이다"라며 '프로듀스 101' 시즌1 연습생들에 빗대어 표현하기도 했다.
하지만, 국민프로듀서들의 마음은 충분히 사로잡은 듯하다. '지옥조에서 온 청순래퍼'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팀을 위해 큰 도전에 나선 강혜원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는 것. 최근 공개된 강혜원의 '붐바야' 개인 직캠 반응 역시 뜨겁다.
현재 3주차 투표 결과 강혜원의 순위는 41등이다. '만찢녀'로 주목받은 강혜원은 1주차 38등, 2주차 40등, 3주차 41등을 기록, 상위권은 아니지만 꾸준히 국민프로듀서들에게 'PICK'을 받고 있다.
그룹 배틀 평가는 강혜원에게 중요한 무대다. 그룹 배틀 평가 이후 58등에서 마지막 등수까지 방출되기 때문. 방출 커트라인과는 다소 거리가 멀지만, 그룹 배틀 평가 승리팀에게 주어지는 1000표의 베네핏에 따라 위험해질수도 있는 순위다.
강혜원이 속한 '붐바야' 2조가 승리를 거머줬을 지, 그룹 배틀 평가 후 강혜원의 순위엔 큰 변화가 생길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프로듀스 48' 홈페이지, 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