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백화점 난동女, 매장 직원에 갑질 "어디서 수작이야" 폭언·폭행까지
- 입력 2018. 07.06. 10:09:29
-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용인 백화점서 난동이 있었다. 한 40대 여성이 화장품 품질 문제를 운운하며 직원에게 폭언 및 폭행을 가했다.
용인 백화점 난동
5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용인에 한 백화점에서 한 40대 고객 A 씨가 여성 직원 2명에게 욕설과 폭행을 하는 등의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A 씨는 해당 화장품 직원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하고 있었으며 현재 피의자는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이날 용인 백화점 난동이 일어났던 건 다름 아닌 화장품 문제였다. 피의자는 새로 산 화장품을 사용했는데 피부에 문제가 생겼다며 직원들에게 행패를 부린 것. 특히 그 과정에서 "어디서 수작이야" 등의 욕설까지 퍼부었다고 전해져 더욱 논란은 거세지고 있다.
서비스업 종사자들에게 부리는 일명 '갑질'은 계속해서 이어져왔다. 앞서 성남의 한 백화점에서도 한 고객이 민원 접수 과정에서 상담원이 그를 거부하자 커피를 얼굴에 뿌리기도 했으며, 인천의 한 대형마트에서는 경비원에게 욕설을하고 오히려 폭행을 당했다는 허위 고소로 일각의 분노를 키우기도 했다.
이러한 백화점 갑질에 이어 이번엔 용인 백화점 난동이 세간의 이목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뉴스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