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②] '신과 함께 2' 김용화 감독, 강한 자신감 "'내가 만든게 맞나' 싶을 정도"
입력 2018. 07.06. 12:13:26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김용화 감독이 영화에 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덱스터스튜디오)의 제작보고회가 김용화 감독,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6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김 감독은 "1부를 만족스럽게 본 분들에게는 부끄럽지 않게 만든 영화"라며 "아쉽게 본 분들에게는 이번에 이야기의 밀도와 감정이 있는 영화이니 봐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부에서 '효'를 통해 관객에게 눈물을 안긴 것과 관련해 "2부를 만들기 위해 1부를 시작했을 정도로 인물간의 성장, 그들간의 슬픈 감정 그리고 빛나는 연기가 있다"며 "편집해 보고 내가 만든게 맞나 싶을 정도로 좋았다. 보통 수익을 생각하는데 막상 배우들의 파편을 조각처럼 맞춰보니 생각한 것 보다 다른 쪽의 만족도 가능하단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1440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작.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다음 달 1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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