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시위, 7일(오늘) 3차 집회서 3만 명 운집 예상…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하는 '여성들의 목소리'
입력 2018. 07.07. 16:01:31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혜화역 시위’ 3차가 오늘 진행된다.

7일 오후 3시 서울 혜화역 인근에서 세 번째 시위가 열린다. 혜화역 시위는 경찰의 불법 촬영 성 편파 수사를 규탄하는 집회다.

지난 5월 처음 열린 집회에는 당초 2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1만 2000여 명이 운집됐다. 이어 지난 9일 두 번째 집회에서도 2만 2000명이 모였다.

집회를 주최하는 ‘불편한 용기’측은 이번 3차 집회에는 3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주최 측은 해당 집회에 여성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점차 많은 인원이 시위에 참석하는 것은 여성 범죄에 대한 불안감과 여성 인권이 여전히 미약한 수준이라는 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은 이번 시위를 “국가가 여성을 보호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여성들의 외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 반인 여성들이 남성과 마찬가지로 여성도 대한민국의 민주 시민임을 외치는 시위”라고 주장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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