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발암물질 작용 혈압약 판매 잠정 중단, 복용 중인 환자는 임의 중단NO"
- 입력 2018. 07.08. 08:41:49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불순물이 발견된 고혈압 치료제의 판매가 잠정적으로 중지됐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유럽 약품안전청이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원료의약품 중 중국산 발사르탄에서 불순물 'N-니트로소디메틸아민'이 확인 돼 제품을 회수중에 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원료를 사용한 국내 제품에 대해서도 잠정적인 판매 중지 및 제조, 수입 중지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 중지 및 제조 중지 대상이 되는 제품은 발사르탄을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된 82개사 219품목이다. 이와 함께 중국 '제지앙 하화이'사에서 제조한 해당 원료를 잠정 수입 중지 및 판매중지 조치했다.
그러나 식약처는 조치대상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는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신속하게 의사와 상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잠정 판매 중지 및 제조 중지된 의약품 목록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