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폭우, 사망·실종자 146명 등 피해 多…약 3만 명 대피소 피신
- 입력 2018. 07.09. 11:33:13
-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일본 폭우로 인해 일본 서부 지역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9일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이본 서북지역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에 최소 88명이 사망했고 58명이 실종된 것으로 밝혀졌다.
사망 실종자 수는 140명이 넘었고 수천 가옥이 물에 잠겨 곳곳에서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히로시마(廣島)현에서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어 에히메(愛媛)현에서 21명, 오카야마(岡山)현에서 13명 등 사망자 피해가 큰 상황이다.
이번 폭우로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사람은 총 58명이다. 특히 히로시마현에서 40명이 넘는 사람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각 지역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인원도 약 3만 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기상청은 '호우특별경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폭우로 지반이 약화됐을 가능성이 있어 토사 피해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