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예원 사건’ 조사받던 스튜디오 실장 북한강 투신…유서 내용은 "억울"
- 입력 2018. 07.09. 16:21:31
-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양예원 유출사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던 스튜디오 실장이 유서를 남긴 뒤 북한강에서 투신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남양주시 미사대교에서 한 행인이 “사람이 차에서 내려 투신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차량은 최근 앙예원 유출사진 사건으로 조사를 받던 스튜디오 실장의 소유로 확인됐으며 차량 안에는 스튜디오 실장이 남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의 내용은 억울한 심정을 토로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정은 촬영물 유포 관련 추가 피해자 2명이 확인돼 총 피해자가 8명임을 밝혔다.
경찰은 스튜디오 운영자를 포함한 피의자들에 대한 보강 수사를 끝낸 후 신속하게 수사를 마치겠다는 방침이었으나 스튜디오 실장의 투신으로 수사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인 피의자는 총 26명으로 2명은 스튜디오 운영, 14명은 촬영, 5명은 판매, 3명은 유포, 2명은 사이트 운영 혐의를 받고 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