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비아 납치 사건, 한국인 1명 납치 의혹에 네티즌 불안감↑…"외교부, 진위 여부 밝혀야"
- 입력 2018. 07.09. 20:03:48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리비아에서 한국인 한 명이 무장괴한에게 납치 당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변인이 리비아 납치 사건에 대한 정부의 입장 발표를 촉구했다.
9일 김대변인은 '리비아 한국인 기술자 납치 여부, 정부는 즉시 사실관계 확인해서 국민께 알려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해당 논평에서 김대변인은 "외신들이 지난 7일 리바이에서 수급시설 기술자들 네 명이 납치되었고 이중 3명이 필리핀이며 한 명이 한국인이라고 보도했다"면서 "우리 정부는 한국인 납치 여부에 대해 아무런 설명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 네티즌과 리비아 파견 기술자 가족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 심지어 정부에서 엠바고를 건 것이 아니냐는 루머까지 돌고 있다"면서 "외교부 등 정부 당국은 신속하게 사실 관계를 확인해 진위 여부를 국민께 소상히 알려드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리비아 물 사업 시설인 인공하천 프로젝트 본부는 무장 괴한들이 트리폴리 남동쪽으로 1천 500km 떨어진 타제르보 급수시설을 습격했다고 밝혔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바른미래당 논평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