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시위 방문'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 경질 논란에 여가부 "불법 촬영 근절 의지" 해명
입력 2018. 07.09. 20:35:41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불법 촬영 근절을 외치는 혜화역 시위 현장을 방문한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경질 논란에 휩싸였다.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는 혜화역 시위 방문 이후 SNS를 통해 "안타깝다"는 소회를 올린 정 장관이 경질 논란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정 장관이 SNS에 글을 올린 뒤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정 장관을 경질해야 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유는 해당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는 것이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혜화역 시위의 도화선이 된 '홍대 몰카 편파 수사' 논란에 대해 "홍대 몰카 수사는 편파 수사가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집회에 참가한 이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했고 일부 시위 참가자가 '재기해'(마포대교에서 투신한 남성연대 대표 故성재기를 빗댄 은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예상치 못한 논란에 여성가족부는 "장관이 시위 일정을 지켜본 것은 시민의 목소리를 지켜보기 위해 간 것이며 페이스북 글은 불법 촬영 근절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고 해명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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