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정장에도 캐주얼에도 엣지 있게 ‘소프트 포마드’
입력 2018. 07.11. 09:18:44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포마드 헤어가 대세로 떠올랐다. 흔히 격식을 차린 의상이나 자리에서 소위 ‘멋 낸 머리’의 대명사로 불리던 포마드헤어가 소프트하고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변화하면서 정장은 물론 편하게 차려 입은 캐주얼의상 등에 엣지 있게 코디 하는 것이 트렌드가 된 것.

헤어트렌드 ‘소프트 포마드’는 전용 제품을 이용해 머리를 8:2, 7:3 등 다양한 가르마로 넘겨 이마를 드러낸 스타일. ‘포마드’라는 용어는 원래 헤어스타일 명칭이 아닌 스타일링을 위해 사용하는 왁스의 이름이다. 제품명이 헤어스타일 명이 된 만큼 왁스의 사용 방법이 스타일링의 관건이다.

쟈끄데상쥬 신천점 은아 디자이너는 “깔끔한 포마드를 위해선 왁스 제품의 양 조절이 중요하다. 소량씩 덜어 위부터 앞, 옆 순서로 발라주며 모발에 약간의 물기가 남아있을 때 스타일링 하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을 때 제품이 두피나 모발에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하게 샴푸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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