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VS 박민영, ‘화사함 종결’ 여배우 과즙 메이크업 신풍속도
입력 2018. 07.11. 11:29:0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여배우 사이에서 화사함을 더한 과즙 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다.

최근 김고은과 박민영이 공식석상을 통해 새로운 메이크업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기존여배우들이 즐겨하는 내추럴 메이크업 공식에서 벗어나 생기를 더하는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에 메이크업 하나로 본연의 매력을 극대화한 두 사람의 뷰티룩이 조명된다.

김고은은 지난 6월 영화 ‘변산’ 언론시사회에서 아이돌 못지않은 오렌지 과즙메이크업을 공개했다. 홑꺼풀이 돋보이는 은은한 음영 메이크업 위에 속눈썹을 강조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이때 앞볼에 물들이듯이 블러셔를 연출한 뒤 입술에는 형광빛이 감도는 코랄 컬러 립을 발라 상큼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박민영은 지난달 3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서 맑고 투명한 비부가 돋보이는 코랄빛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아이보리 컬러의 피부 표현과 함께 코랄 컬러의 립 제품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때 투명한 피부 표현과 함께 수채화처럼 번지는 블러셔 표현으로 완벽한 여신 미모를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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