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패션 아이돌편] 빅스 켄 VS 아이콘 김진환 ‘아재룩’, 패션 좀 아는 녀석들의 ‘어글리 시크’
입력 2018. 07.11. 11:57:23

빅스 켄, 아이콘 김진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켄과 김진환은 각각 빅스, 아이콘으로 소속 그룹이 다름에도 약속이나 한 듯 실루엣에서 디테일까지 아재 공식을 충실히 따른 패션으로 공항에 등장했다.

볼 성 사나운 아재 패션은 고프코어의 유행과 함께 새로운 생명력을 얻었다. 켄과 김진환은 어중간한 길이의 하프 팬츠에 발목양말과 운동화 혹은 구두로 마무리 하는 어글리 시크의 절대 공식을 그대로 따랐다.

카멜 베이지 하프 팬츠에 삭스 스니커즈와 스트라이프 패턴 발목양말의 켄, 블랙 하프츠 팬츠에 블랙 발목 양말과 블랙 구두를 신은 김진환은 컬러와 코드에서 차이가 있지만 전체적인 룩은 아재 코드라는 같은 결과물을 낳았다.

하의의 어글리 코드와 달리 상의는 넉넉한 사이즈의 블랙 티셔츠, 블랙 셔츠를 스타일링 하고 김진환은 커다란 패니팩을 크로스로 매 엣지를 더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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