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프리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도트 패턴 환자복’, 박서준 거짓말의 파국
입력 2018. 07.11. 15:04:37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박서준 박민영의 행복한 한 때도 마술 공연으로 보고 쓰러진 민영이 그날의 일들이 되살아나면서 서준의 선의의 거짓말이 초래할 또 다른 비극을 예고했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10회에서는 최여사(김혜옥)이 성연(이태환)에게 그날의 진실을 얘기하고 마술 공연을 보고 쓰러진 미소(박민영)는 그날의 일들이 생각나며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는 등 애써 감춰뒀던 유괴 사건이 실체를 드러냈다.

11일 저녁 방송을 앞둔 11회 예고 영상에서는 미소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다그치는 영준(박서준)과 그런 그에게 어떤 대꾸도 못한 채 혼란스러워 하는 성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도로 한 복판에서 돌진해오는 자동차를 피하지 못하고 있는 성연이 긴장을 높였다.

또 블루와 핑크 도트 패턴의 환자복을 입고 영준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는 스틸컷과 달리 영상에서는 “세상에 끝까지 숨길 수 있는 일은 없어요”라는 미소의 말이 영준에게 닥칠 위기를 암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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