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프리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티셔츠 VS 블라우스, 아찔한 첫날밤 패션은?
입력 2018. 07.12. 16:06:50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어린 시절 유괴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박민영이 박서준과 한 치의 의심 없는 진짜 어른의 연애를 시작했다.

12일 방송을 앞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12회 예고 영상에서 자신의 집에서 잠든 미소(박민영) 옆에서 밤을 지센 영준(박서준)의 모습이 둘이 함께 힘든 고비를 넘겼음을 암시했다.

이번 회 차에서는 영준의 집에서 두 번의 밤을 보내는 미소가 영준과 관계가 진전되는 과정이 그려진다.

네이비 잠옷을 입은 박서준 옆에서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곤히 잠든 미소의 모습이 미소를 띠게 하는 것과 달리 소파에서 누운 미소의 블라우스 타이를 만지며 아찔한 눈빛을 보내는 영준의 모습이 앞으로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준은 “그 사건을 겪은 후에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거든. 그런데 김비서가 나하고 같은 공포를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라며 자신이 과거 그 오빠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미소를 옆에 둔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두 번째 두 사람의 하룻밤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였다. “김비서 오늘 밤에 장담 못해, 나”라는 영준의 말이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될지 12회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onmk.co.kr/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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