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VS 웬디 VS 소유, 인간 복숭아 등극하는 ‘피치 모찌 메이크업’
입력 2018. 07.12. 17:19:3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인간 복숭아를 만들어주는 피치 컬러 메이크업의 인기가 뜨겁다.

소녀시대의 써니, 레드벨벳의 웬지, 소유까지 핫한 아이돌 가수들이 선택한 피치 컬러 메이크업. 피치 컬러 메이크업은 이미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효과와 더불어 얼굴빛이 한층 화사해 보이는 효과까지 준다.

복숭아처럼 탐스러운 피치 메이크업은 은은한 색감을 연출하는 것이 핵심. 메이크업 전에 보송보송한 베이스를 만들어주는 것이 확실한 색감표현과 더불어 유지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먼저 얼굴 전체에 커버력이 높은 밝은 컬러의 파운데이션을 발라 부드러운 얼굴 톤을 만들어준다. 이어 눈가 콧대 턱끝 얼굴 외곽에 음영 섀도를 발라 얼굴 윤곽을 잡아준다. 눈두덩 전체에 음영 컬러의 섀도를 가득 발라주고 눈꼬리에만 한톤 어두운 브라운 컬러를 덧발라 그러데이션한다. 언더라인에 살짝 시머링한 베이지 색상의 섀도를 덧발라 도톰한 애교살을 만들어 준다.

아이라인은 점막을 채우듯이 자연스럽게 그려 부어 보이지 않는 눈매를 연출한다. 이때 자신의 속눈썹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청순함을 유지할 수 있는 비법. C컬로 속눈썹을 자연스럽게 컬링한 뒤 마스카라를 발라 인형같은 눈매를 연출한다. 마지막으로 양 볼에는 파우더 타입의 코랄 컬러 블러셔를 둥글리듯 발라주고 입술에 피치 컬러 립스틱을 발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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