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CUT] 이서원 ‘무덤덤 to 웃음’, 매너 패션과 상반된 표정의 기록들
입력 2018. 07.12. 17:26:44

이서원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이서원이 12일 오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강제 추행 및 특수 협박 혐의’에 관한 공판에 출석했다.

지난 5월 24일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할 당시보다 여유 있는 표정이 보는 이들의 만감을 교차하게 한 가운데 포착된 사진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집중하게 했다.

이서원은 화이트 셔츠를 블랙 팬츠 안에 넣어 입은 깔끔한 옷차림으로 피의자로서 매너를 지켰다. 그러나 표정만큼은 매너를 지키지 못한 듯 보인다.

여전히 무덤덤했지만 이전의 경직된 모습과 달리 표정이 없는 얼굴에서 조차 여유가 묻어났다. 더욱이 밝게 웃기까지 한 이서원의 표정은 경찰서 혹은 법원이 출석한 이전의 유명인 혹은 연예인들과 상반돼 보는 이들을 일순간 멈칫하게 했다.


이서원 측은 공판에서 혐의는 인정하되 만취 상태에 의한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그의 표정을 지켜보는 것만큼이나 혼란스러움이 끝까지 해소되기 어려울 듯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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