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주말 날씨, 폭염특보+미세먼지 좋음” 구구단 미나 VS 트와이스 사나 ‘데님룩’, 여행 최적
입력 2018. 07.13. 17:46:08

구구단 미나, 트와이스 사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주말인 오는 14, 15일 이틀간은 서울 한낮기온이 33도, 강원영동 전북 등 일부 지역은 35도까지 오른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상태로 한낮 무더위를 즐길 준비가 돼있다면 당일치기 혹은 충동적이라도 1박2일 여행을 시도하는 치기를 부려볼 만하다.

주말여행을 결심했다면 드레스코드를 정할 차례다. 여행이니만큼 일단 옷차림은 캐주얼이 편하지만, 분위기 있는 여행을 원한다면 살짝 단아한 느낌의 걸리시룩이 기분전환에 좋다.

13일 이른 아침 KBS2 ‘뮤직뱅크’ 리허설을 위해 KBS 신관 공개홀을 찾은 구구단 미나와 트와이스 사나는 밝게 워싱 된 커팅 디자인의 데님 쇼츠와 스커트를 선택했다.

워싱 데님은 보기에도 시원해 핫서머 패션에 최적화된 아이템이다. 하의가 마이크로미니라면 상의는 긴소매로 균형을 맞춘다. 기온이 올라가는 한여름일수록 외부보다 온도가 낮은 실내 있는 시간이 많아지므로 체온 조절을 위해서는 필수다.

미나는 레드 스트라이프 셔츠를, 사나는 로맨틱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고 스트랩 샌들로 마무리 해 무겁지 않게 연출했다. 또 미나는 레드, 사나는 옐로의 미니 숄더백을 들어 상큼한 느낌을 더했다.

샌들이 시원하기는 해도 이들처럼 얇은 굽이 부담스럽다면 블로퍼를 선택하면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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