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아동 청소년 음란물 유포자 "한달 수입 850만원"…수사 난항 이유는?
입력 2018. 07.15. 20:43:39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아동 청소년 음란물 유포가 버젓이 이루어지고 있어 충격을 줬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는 영상채팅을 통해 음란물로 유포되는 아동 청소년 음란물 문제를 조명했다.

채팅방을 통해서 공유되는 아동 청소년 음란물, 한 사이트에는 하루 최대 100여개의 게시물이 올라오고 대부분의 글은 아동 청소년 음란물을 판매한다는 글이다.

JTBC 취재진이 한 시간 만에 확보한 계좌만 10여개에 달했다. 취재진이 유포자들의 아이피 주소를 추적한 결과 대부분의 아이피 주소는 미국, 중국 등 해외에 있는 아이피 주소였다. 국내에 위치한 아이피 주소는 인터넷 회선을 제공하는 업체였다. 해당 업체는 한 포털사이트 계열사에 해당 아이피 팔았다고 밝히며 개인에게 할당된 아이피 주소가 아님을 밝혔다.

이와 함께 아동 청소년 음란물 유포자들은 해당 포털을 통해 단속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 게시자는 "계좌를 사용하면 잡히기 쉽다"는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아동 청소년 음란물을 구매하는 사람이 많아지며 수입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 한 아동 청소년 음란물 유포자는 한 달에 850만원의 수익을 얻었다고 밝히며 최근 판로가 늘어 수입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피해는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수사는 쉽지 않다. JTBC 취재진은 각종 대화방을 통해 수집한 영상을 경찰에 넘겼으며 현재 경찰은 수사 중이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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