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헤어트렌드]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의 휴가지 ‘꾸안꾸’ 헤어 ‘롱웨이브 트위스트 하프업’
- 입력 2018. 07.16. 09:07:02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연일 화제인 ‘김비서가 왜 그럴까’ 속 박민영의 휴가지 스타일이 ‘꾸안꾸’ 패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꾸안꾸’ 패션이란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이라는 패션의 줄임말로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전체적으로 잘 정돈된 스타일을 뜻하는 패션 신조어.
‘김비서가 왜 그럴까’ 10회에서 바다로 휴가를 떠난 김비서는 반묶음 헤어스타일로 캐주얼한 옷을 입었음에도 깔끔하고 여성미를 잃지 않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헤어트렌드 ‘롱 웨이브 트위스트 하프업’은 C컬의 롱웨이브에 양쪽 사이드를 꼬아 반만 묶어준 스타일. 헤어컬러인 내추럴 브라운으로 건강미 있는 느낌을 살렸다.
쟈끄데상쥬 신천점 명화실장은 “여름 휴가지에서는 캐주얼한 차림이 많은데 그럴 때 여성미 넘치는 하프업 스타일은 포인트가 되어 준다. 박민영의 스타프 머리띠나 반다나를 이용해줘도 좋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