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하게 만들겠다"…마마무, '이열치열' 서머송 '너나해'로 8연타 도전[종합]
입력 2018. 07.16. 17:08:26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믿듣맘무' 마마무가 더 강렬하고 화려한 서머송으로 여름 가요계를 강타할 준비를 마쳤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마마무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문(RED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마마무 멤버 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참석해 새 앨범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올초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가동한 마마무는 옐로우, 레드, 블루, 화이트 등 멤버별 시그니처 컬러를 사계절에 비유, 네 가지 컬러를 상징하는 앨범을 선보인다.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인 '레드 문'은 문별의 상징 컬러 '레드'에 문별의 이름에서 따온 '문(달)'을 합한 것으로, 여름과 닮아 있는 마마무의 화려하면서 정열적인 매력을 담아낸 앨범이다.

휘인은 "여름 색깔인 빨간색과 문별의 색이 합해진 앨범명이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정열적이고 뜨거운 분위기의 곡들이 수록돼 있다"라고 앨범을 소개했다.

자신의 상징 컬러로 컴백하게 된 문별은 "여름을 뜨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그녀는 "대표하는 앨범이라 그 만큼 책임감이 생겼다. 팀 활동을 하다보니, 놓치고 가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 이번엔 대표주자로 나온만큼 그런 부분들을 다 잡고 갈 예정이다. 책임감이 생겨서 더 진중하게 이번 활동에 임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타이틀곡 '너나 해'를 비롯해 '여름밤의 꿈', 선공개곡 '장마', '하늘하늘(청순)', '잠이라도 자지', 문별의 솔로 데뷔곡 '셀피쉬(SELFISH)'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너나 해'는 마마무의 앨범 총괄 프로듀서인 작곡가 김도훈과 프로듀서 박우상이 함께 호흡을 맞춘 곡이다. 타이틀곡에 대해 솔라는 "이번에 타이틀곡 '너나해'를 통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레게톤의 장르다. '너나해' 후렴구 가사를 보면 알수 있듯이 자신을 먼저 챙기는 이기적인 연인에게 일침을 가하는 내용이 담겼다"라고 설명했다.

시원하고 청량 콘셉트 대신 '이열치열'의 '서머송'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문별은 "대부분 서머송이라고 하면 시원한 곡을 생각하시는데, 이번에 마마무는 좀 더 뜨겁게 '이열치열'한 '너나해'로 돌아왔다. 타 그룹과는 차별화를 두고 싶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올해 완전체 활동은 물론 각자 솔로 앨범까지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화사는 "데뷔 이후 가장 바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앨범 활동이 끝나면 곧바로 콘서트 준비에 돌입한다. 마마무가 좀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바쁜 것은) 우리에게 기분 좋은 일이다. 연간 프로젝트를 할 수 있다는 자체가 기쁘다. 처음에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이런 상황들이 익숙해지고 있다. 그리고 멤버 모두가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마무는 '너나해'로 8연타 히트에 도전한다.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것에 대해 휘인은 "매 앨범이 나올 때마다 사실 부담감이 크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그런 부담감을 안고서 이전의 우리를 뛰어 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 이전의 활동에서 선보였던 역량보다 더 많은 걸 보여주기 위해 준비를 열심히 했다. 힘들게 준비한만큼 1위라는 성적을 얻게 되면 기쁘고 더 뜻깊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문별은 "앞으로도 성장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아직 실수하는 부분도 있고 고쳐야할 부분이 있다. 그런 부분은 개선해나가고, 더 나아갈 수 있는 마마무 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휘인은 "첫 시작이 좋았다. 그 기운을 쭉 이어서 열심히 하겠다. 잘 됐으면 좋겠다. 더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도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화사는 "올 여름은 우리의 계절이구나라는 생각으로 여름과 한몸이 되겠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솔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 있는 공백기를 깨고 돌아왔다. '이열치열'로 많은 분들을 핫하게 만들 예정이다. 다 같이 우리 음악과 함께 미쳐봤으면 좋겠다"라고 당찬 포부로 마마무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마마무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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