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셔츠+모자+마스크’, 사계절 공항패션의 절대 키워드
입력 2018. 07.17. 11:00:35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는 공항이나 방송 녹화 혹은 리허설을 위한 출근길 패션에서 좀처럼 얼굴을 노출하지 않는다. 모자와 마스크로 최대한 외부 노출 부위를 줄이는 것 외에 그가 고집하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가 셔츠다.

셔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스테디셀러로서뿐 아니라 얼리어댑터들이 애정하는 아이템으로 남녀 모두에게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 슈가는 입출국 공항패션에서 셔츠를 아우터처럼 활용한다. 특히 각기 다른 계절감을 모자 등 소품으로 차이를 두는 연출법까지 하나도 놓칠 게 없다.

일단 블랙 혹은 데님 팬츠에 티셔츠를 입고 셔츠를 아우터럼 걸친다. 오버사이즈 혹은 살짝 넉넉한 사이즈에 체크 혹은 블루로 특정 계절에 구애받지 않은 사이즈와 컬러를 선택한다.

마스크와 함께 슈가의 필수품인 모자는 볼캡 버킷햇 비니 등 다양지만 쌀쌀한 날씨에는 보기에도 따뜻한 소재의 니트 비니를 쓰고 신발 역시 상황에 맞게 블로퍼 로퍼 스포츠 샌들 등으로 차이를 둬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유지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DB,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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