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 현재 구속 수사…직무대행 체제로 정상적 경영활동”
- 입력 2018. 07.18. 11:12:45
-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가 구속됐다.
18일 서울 남부지법은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라 대표는 지난 1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후 머무른 남부구치소에 수감됐다.
앞서 서울 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은 지난 13일 허위 과장 정보를 활용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라 대표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네이처셀 주식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큰 폭으로 급등했다. 주가가 오른 이유는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후보물질인 ‘조인트스템’의 조건부 허가를 식약처에 신청했기 때문이다.
네이처셀은 조인트스템이 수술 없이 주사로 투약할 수 있고 비용도 저렴해 허가를 받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식약처는 허가하지 않았고 이후 네이처셀 주가는 급락했다.
네이처셀은 이날 오전 공시를 통해 “라 대표가 현재 구속돼 수사 중에 있으나 본 건 혐의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실은 없다”며 “대표이사 직무대행 체제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