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음원순위 조작, 모두 힘든 시간 보내고 있어… 문체부·공정위 조사 의뢰” [전문]
입력 2018. 07.18. 16:46:52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가수 겸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이 음원순위 조작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박진영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정한 경쟁과 평가는 어느 분야가 발전하는 데 초석이 된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최근 음원순위 조작에 관한 의혹들이 제기되어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과 또 의혹을 받는 분들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미 유관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조사를 의뢰한 회사도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했다.

박진영은 “저희 또한 , 업계의 여러 회사들과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마치고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에 우선 조사를 의뢰하고 추가 결과에 따라 검찰에도 이 문제를 의뢰할 계획”이라며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이 명백히 밝혀져 하루빨리 아티스트들과 회사들이 본래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숀은 지난달 27일 발매한 미니앨범 ‘테이크(Take)’의 수록곡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이 최근 갑자기 각종 음원차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앞서 닐로, 밴드 칵스, 장덕철 등 인지도가 높지 않은 가수들이 대중성과 팬덤을 확보한 가수를 제치고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해 사재기 논란이 일었던 바.

이에 숀 또한 갑작스러운 음원차트 상위권 등장에 사재기 논란이 불거졌고 숀의 소속사 디씨톰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숀의 흥행이 “저희도 놀라울 정도”라고 예상치 못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축하받아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말도 안 되는 오해와 억측들로 입장을 발표해야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하 박진영 입장 전문

공정한 경쟁과 평가는 어느 분야가 발전하는데 초석이 됩니다. 최근 음원순위 조작에 관한 의혹들이 제기되어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과 또 의혹을 받는 분들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미 유관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조사를 의뢰한 회사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또한 , 업계의 여러 회사들과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마치고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에 우선 조사를 의뢰하고 추가 결과에 따라 검찰에도 이 문제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이 명백히 밝혀져 하루빨리 아티스트들과 회사들이 본래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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