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터뷰] ‘인형의 집’ 김지성의 피부-몸매 관리 TIP #수분 #진정 #필라테스 #유산소
입력 2018. 07.18. 18:05:42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김지성이 외모 관리 비법을 밝혔다.

김지성은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시크뉴스를 찾아 종영을 앞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 연출 김상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성은 극 중 모델 지망생 홍강희 역을 맡을 만큼 빼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실제 이날 시크뉴스를 찾은 그녀는 큰 눈에 늘씬한 키와 하늘하늘한 몸매로 인형 미모를 뽐냈다.

그녀에게 미모 관리 비법을 묻자 "원래 관리를 안 하다 최근 한 번 뒤집어져 그때부터 이것저것 찾아보며 관리를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만약 피부에 잡티가 올라오거나 예민해지면 진정 제품을 바른다"며 "심한 건성이어서 환절기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 수분감 있는 제품을 아낌없이 얼굴에 듬뿍 바르고 잔다. 알로에 같은것도 바르고 상태에 따라 관리한다"고 세심한 관리법을 전했다.

슬림한 몸매 유지 비결에 관해서는 "필라테스와 유산소 위주로 한다. 근력 운동을 해봤는데 뼈마디가 약한 나와는 안 맞는 것 같다"며 "필라테스는 처음 시작한 걸 생각하면 5년 됐지만 5년 동안 1년치 정도를 할 정도로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말한 뒤 웃었다.

이어 그녀는 "유산소는 일주일에 두 세 번 꼭 뛰고 땀을 많이 빼려하는 편"이라며 "예전에 아버지와 10km 마라톤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의 애끓는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다룬다. 아울러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박하나)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 3세 은경혜(왕빛나)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를 펼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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