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성 딸, 엔케이 허위 취업+급여 3억 9600만원 수령 “출근 하루도 안 해”
- 입력 2018. 07.19. 08:05:10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이 허위로 취업을 한 것에 이어 거액의 급여를 수령함에도 출근을 단 하루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8일 KBS 보도에 따르면 김무성 의원의 딸 A씨는 자신의 시아버지가 소유주인 부산의 기자재업체 엔케이에서 차장으로 재직했다.
A씨의 급여명세서를 KBS 측이 확인한 결과 매달 실수령액은 307만 원으로 5년 반 동안 A씨가 급여로 받은 돈은 총 3억 9600만원이었다. 그러나 출근은 하루도 하지 않은 ‘무단결근’이었다.
엔케이의 전 직원은 A씨에 대해 “가정주부였다는 사실이 확실하다. 회사 누구도 다 알고 있을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엔케이 측은 A씨가 회사 외부에서 근무한다고 했다가 집에섭 너역 등 재택 근무를 하고 있다고 말을 바꿨다.
그러나 전 직원은 A씨가 속한 팀에 대해 “물건들을 포장하고 출하를 하게 되는데 절대 재택근무를 할 수 없는 팀”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엔케이의 소유자이자 A씨의 시아버지인 박윤소 회장은“아들 부부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 바로잡겠다”고 해명했으며 A씨의 부친인 김무성은 딸이 허위 취업한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