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폭염+열대야” 이주연 ‘셔츠 원피스+삭스 스니커즈’, 폭염 속 이열치열 산책
입력 2018. 07.19. 11:27:38

이주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19일인 오늘도 연일 전국 낮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외출 금지령까지 내려지는 등 무더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언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낮뿐 아니라 밤에도 덥기는 마찬가지로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려 당분간 마음 편하게 외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런 날 민소매에 마이크로미니 쇼츠 이상의 선택지가 없을 듯 보이지만 의외로 긴 소매 셔츠가 더 유용할 수 있다.

이주연은 안에 블랙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통풍이 잘 되고 피부에 닿는 감촉이 무겁지 않은 얇은 면소재의 넉넉한 오버사이즈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를 원피스처럼 연출한 하의실종 패션을 연출했다.

이 옷차림은 직접적으로 강렬한 자외선이 닿는 것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이주연은 이열치열 효과를 노린 듯 여기에 삭스 스니커즈를 신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삭스 스니커즈는 하반신 노출이 부담스럽지 않게 수위를 조절해준 것뿐 아니라 스타일 지수를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주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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