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석탄 운반 선박, 한국에 입항…'부산항'서 포착
- 입력 2018. 07.19. 14:41:41
-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지난해 북한산 석탄을 싣고 한국에 입항했던 선박들이 최근까지도 한국에 드나든 것으로 나타났다.
VOA(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선박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보여주는 ‘마린트래픽’을 이용해 지난해 10월 11일 포항에 북한산 석탄을 싣고 나른 것으로 파악된 리치 글로리호의 선박자동식별장치 신호가 지난 4일 오전 부산항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VOA는 현재 해당 선박이 일본 해상을 항해 중인 것으로 알렸으며 지난해 10월 북한산 석탄을 인천항에 하역한 스카이 엔젤호도 지난달 14일 울산항에 입항하며 최근까지 최소 6차례 한국을 오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해당 선박들은 각각 파나마와 시에라리온 선적으로 등록돼 있지만 실제로는 중국 회사가 운영하고 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