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남 PICK] 방탄소년단 진-엑소 카이-박서준-양세종, 핫한 男★ 어떤 향수 쓸까?
- 입력 2018. 07.20. 10:52:55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최근 남녀를 불문하고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다. 헤어 의상 메이크업 등 시각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호감형 이미지를 연출하는 후각적인 부분 역시 중요하다. 최근 여심을 흔드는 훈훈한 스타의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향수 취향을 살펴봤다.
◆월드와이드스타 방탄소년단(BTS) 진
◆드라마-콘서트 종횡무진 엑소(EXO) 카이
드라마 콘서트를 종횡무진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엑소의 카이.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화보 촬영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B브랜드의 I제품을 들고 있다. 해당 제품은 지상낙원의 투명한 여름을 재현하는 향으로 사진 속 나른한 카이의 모습과도 잘 어울린다. 따뜻하고 밝은 느낌의 달콤한 꽃 향을 담았지만 머스크를 베이스로 사용해 남녀 모두 사용하기에도 적절하다. 촬영 현장에서도 해당 제품의 향을 마음에들어 했다는 후문.
◆'김비서가 왜 그럴까' 로코킹 박서준
케이블TV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시청자의 마음을 쥐락펴락 하는 박서준은 평소 B브랜드의 B제품을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팬들 사이에 알려져 있다. 프랑스어로 화이트를 뜻하는 제품명과 같이 이 향수는 깨끗하고 투명한 화이트의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 로즈향으로 시작해 시트러스 향에서 우드와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 되는 것이 특징이다.
◆'남친짤'의 정석, 양세종
'훈남' '댄디남' '남친짤의 정석' 등 다양한 수식어를 지닌 양세종은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시청자를 찾는다. 그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배역을 위해 다양한 향수를 사용한다'며 N브랜드의 F제품을 사용한 사실을 밝혔고 당시 해당 제품의 매출이 급상승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우디 머스크 스파이시 향으로 보다 깊은 남성성과 우아함을 표현하는 신비한 블랙과 짙은 블로가 혼합된 보틀이 인상적이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딥티크·분더샵·바이레도·나르시소 로드리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