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PICK] 방탄소년단 진-엑소 카이-박서준-양세종, 핫한 男★ 어떤 향수 쓸까?
입력 2018. 07.20. 10:52:55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최근 남녀를 불문하고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다. 헤어 의상 메이크업 등 시각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호감형 이미지를 연출하는 후각적인 부분 역시 중요하다. 최근 여심을 흔드는 훈훈한 스타의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향수 취향을 살펴봤다.

월드와이드스타 방탄소년단(BTS) 진

대세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은 개인적으로 D브랜드 매장을 방문해 향수를 구입, 해당 브랜드의 향수를 좋아한다고 밝혔다고. 그는 D브랜드 P제품의 향을 좋아한다. 해당 제품은 그리스어로 '무화과 나무의 친구'라는 뜻을 가졌다. 무화과 잎과 꽃에 편백나무의 우디한 향을 더해 상쾌함을 부여했으며 무화과 나무의 수액과 송진으로 향을 완성했다.

드라마-콘서트 종횡무진 엑소(EXO) 카이

드라마 콘서트를 종횡무진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엑소의 카이.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화보 촬영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B브랜드의 I제품을 들고 있다. 해당 제품은 지상낙원의 투명한 여름을 재현하는 향으로 사진 속 나른한 카이의 모습과도 잘 어울린다. 따뜻하고 밝은 느낌의 달콤한 꽃 향을 담았지만 머스크를 베이스로 사용해 남녀 모두 사용하기에도 적절하다. 촬영 현장에서도 해당 제품의 향을 마음에들어 했다는 후문.


'김비서가 왜 그럴까' 로코킹 박서준

케이블TV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시청자의 마음을 쥐락펴락 하는 박서준은 평소 B브랜드의 B제품을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팬들 사이에 알려져 있다. 프랑스어로 화이트를 뜻하는 제품명과 같이 이 향수는 깨끗하고 투명한 화이트의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 로즈향으로 시작해 시트러스 향에서 우드와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 되는 것이 특징이다.

'남친짤'의 정석, 양세종

'훈남' '댄디남' '남친짤의 정석' 등 다양한 수식어를 지닌 양세종은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시청자를 찾는다. 그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배역을 위해 다양한 향수를 사용한다'며 N브랜드의 F제품을 사용한 사실을 밝혔고 당시 해당 제품의 매출이 급상승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우디 머스크 스파이시 향으로 보다 깊은 남성성과 우아함을 표현하는 신비한 블랙과 짙은 블로가 혼합된 보틀이 인상적이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딥티크·분더샵·바이레도·나르시소 로드리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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