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랑’ 강동원, “촬영은 엄청 많이 했는데 다 나오지 않은 기분” 웃음
입력 2018. 07.20. 17:12:47

강동원, 한효주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인랑’ 강동원이 영화를 처음 본 소감을 말했다.

20일 서울 용산 CGV에서는 영화 ‘인랑’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늑대로 불린 인간병기 최정예 특기대원 임중경을 연기한 강동원은 “욕심을 많이 내려 놓고 제가 극을 끌고 나가야되기 때문에 묵묵히 해나가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보고 느낀게, 촬영은 엄청 많이 했는데 영화에 많이 나온게 없는거 같다”고 웃어보였다. 이에 김지운 감독도 “편집이 좀 된 것 같다. 강화복 안에 표정들이 가려진 것 같아 아쉽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액션신 중에서 가장 힘든신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움직이기도 불편하고 너무 추워서 고생했지만 관객분들이 좋아하셨다면 만족한다”고 힘들었지만 보람찼던 영화 촬영 현장을 회상했다.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통일에 반대하는 반정부 무장테러단체 섹트와 대통령 직속의 경찰조직 특기대가 정국의 주도권을 장악하며 공안부가 그를 말살할 음모를 꾸미는 이야기로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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