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룸' 北 김정은, 나훈아 공연 불참 언급으로 팬심 표출? "왜 오지 않았냐"
- 입력 2018. 07.20. 20:59:59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나훈아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은 키워드를 통해 다양한 비하인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개된 키워드는 '김정은과 나훈아'였다.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김정은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김정은이 공연에 오지 않은 나훈아를 언급하며 "왜 오기로 했던 배우들은 오지 않았냐, 나훈아라든가"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도 장관은 이에 "나훈아는 개인 공연 스케줄 때문에 올 수 없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정은의 반응이 마치 국가가 부르는데 오지 않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 같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정은 뿐만 아니라 김정일 또한 나훈아의 팬으로 알려져 있어 평양 공연 당시 나훈아의 불참을 의아해 하는 시선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나훈아는 당시 개인 공연 스케줄 때문에 공연에 참석을 하지 못했다.
이와 함께 과거 대북 방송 인기가요의 순위 상위권에는 항상 나훈아의 트로트가 자리하고 있었다는 자료가 공개돼 북한 내에서의 나훈아 인기를 짐작할 수 있게 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