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그것이 알고 싶다’ 이재명 “이종조카인 국제마피아 중학생 조직원 변론”
- 입력 2018. 07.23. 07:55:29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최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조폭과 권력- 파타야 살인 사건, 그후 1년’ 편이 방송됐다.
지난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된 파타야 살인사건의 배후에는 성남시에 자리를 잡은 국제마피아 조직이 있었다. 이들은 현전직 경찰, 전직 법조인 등을 자신들이 운영하는 사기업 코마트레이드에 임원으로 뒀고 은수미 후보의 선거운동을 적극적으로 돕기도 했다.
또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코마트레이드는 성남시의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해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을 특혜를 제공받았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반박을 한 것은 당시 코마트레이드는 ‘우수중소기업’에 제출 서류를 낼 수도 없는 기업이었기때문.
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PD에게 먼저 연락을 취해 자신을 변호했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변호인 측 또한 ‘그것이 알고 싶다’에 찾아와 국제마피아와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담당 PD와의 통화 말미 “성남시라고 하는 데가 100만 도시긴 하지만 좁다. 그리고 제가 알기론 성남시에 종합시장파가 있고 국제마피아파도 있고 조직이 있다가 없어지기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심지어 제 이종 조카가 중학교 다닐 때 국제마피아파의 중학생 조직원이었다. 그때 제가 그 애를 네 번 변론을 해줬다. 아니, 조카인데 어떻게 합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방송 전, 자신의 SNS를 통해 “‘그알’이 진실을 보여줄지. ‘그들’에 보조 맞춰 왜곡 짜집기로 ‘이재명 조폭몰이’에 동참하는지 함께 지켜보겠다”고 경고했지만, 방송 이후 아직까지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