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해군제복’, 핫서머 트렌드 키워드로 이어가는 월드투어 패션코드
입력 2018. 07.23. 09:23:06

워너원 ; 7월 21일 13일 싱가포르, 10일 일본 도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워너원이 월드투어에서 올여름 패션가의 트렌드 키워드로 부상한 해군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유행 민감도가 높은 K팝 스타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블랙핑크 제니, 제시카 등 셀러브리티들이 샤넬 행사에서 해군복을 응용한 포멀룩을 입어 해군제복에 대한 패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그래서인지 현재 월드투어 중인 워너원 역시 트위터로 통해 공개한 공연을 마친 후 올린 사진 속 하얀색 해군제복이 더욱 남다르게 느껴진다.

이들은 일본 도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로 이어진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셔츠에 슈트까지 화이트로 통일한 해군제복을 고수했다. 네크라인과 칼라의 디자인은 조금씩 다르지만 견장에서 와팬까지 해군제복의 원형에 충실해 한여름에 진행된 월드투어의 콘셉트를 부각하는 효과를 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워너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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