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청정” 블랙핑크 제니 VS 지수 ‘오프숄더 그린룩’, 개성 차 냉기 더하는 법
입력 2018. 07.23. 13:27:54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23일인 오늘 서울 대구 한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고 밤 기온 역시 크게 내려가지 않아 하루 종일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다. 이런 날씨에는 더위를 먹지 않기 위한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야 한다.

오늘 같은 날씨에는 폭염을 견딜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밀어붙일 필요가 있다. 사람마다 체감 온도가 조금씩 다른 것처럼 무더위를 버틸 수 있는 패션에도 개인차가 있다.

누군가는 더울수록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통풍이 잘 되는 긴소매 옷을 택해 노출을 최소화 하지만, 일반적으로 적절한 노출이 더위에서 해방되는 가장 효과 빠른 방법이다.

블랙핑크 제니와 지수는 21일 한 브랜드 행사에서 데님 쇼츠와 오프숄더 크롭트 상의로 동남아시아 열대기후를 방불케 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도심에서도 때로는 비치웨어가 필요함을 시각적으로 보여줬다.

제니는 몸에 밀착되는 오프숄더 티셔츠를, 지수는 퍼프 소매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선택했다. 같은 오프숄더 크롭트 아이템이었지만 제니는 복근을 시원하게 드러내고, 지수는 크롭트 임에도 노출은 거의 없지만 화이트 도트 패턴으로 각기 다른 방식을 선택해 쿨 지수를 높였다.

팬츠 역시 제니는 로우 웨이스트 쇼츠를 선택해 크롭트 상의의 노출 수위를 높이고, 지수는 하이 웨이스트 데님 쇼츠를 화이트로 선택해 시각적 쿨함을 강조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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