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vs 선미, '수영복'→'무대의상' 활용… 똑똑한 여름 스타일링
입력 2018. 07.23. 14:56:56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최근 '걸크러시'의 대명사로 꼽히는 그룹 마마무의 화사와 가수 선미가 패셔너블한 무대 의상으로 새삼 주목받고 있다.

화사는 지난 5월 한 대학교 축제에 흰색 G브랜드 모노키니 수영복을 바디슈트처럼 데님에 매치하고 등장했다.

이날 그녀의 센스 있는 스타일링은 이미지와 영상 등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퍼지며 화제가 됐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그녀는 직접 해당 의상을 구입해 매치했다고 밝히며 뛰어난 스타일링 감각을 뽐냈다.

선미는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워터밤 2018(Waterbomb 2018)' 공연에 참석해 열정적인 무대로 객석을 들썩이게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그녀는 화사와 동일한 흰색 G브랜드 수영복에 쇼트 데님팬츠를 매치하고 물을 맞으며 폭염을 날리는 시원한 무대를 선사했다.

물에 젖어 공연을 펼치는 만큼 수영복에 데님을 매치한 패션은 그야말로 이날 무대에 완벽히 어울리는 스타일링이었다. 여기에 물을 맞으며 관객과 함께 즐기듯 호흡하는 그녀의 애티튜드가 그녀를 한층 빛나게 하는데 한 몫 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화면 캡처, 선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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