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 PICK]"결국엔 실력"…'프로듀스 48' 조유리·야부키 나코·시로마 미루
입력 2018. 07.24. 00:00:00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결국엔 실력이다. 당당히 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PICK"을 받고 있는 연습생들이 있다. '프로듀스 48'이 중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인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습생 셋을 꼽아봤다.



◆ 데뷔조 진입 코앞 우등생, 조유리

'프로듀스 48'의 핵심 보컬라인 중 한명인 조유리(스톤뮤직)는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연습생이다. 조유리는 생존과 방출을 가르는 '단발머리', '에너제틱'의 현장 투표에서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당당히 1등을 차지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방송초반 조유리는 '프듀' 출신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이자 현재 위키미키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최유정 닮은꼴로 주목받았다. 귀여운 외모에 노래와 춤 실력을 모두 갖춘 연습생으로 국민 프로듀서에게 눈도장을 찍은 조유리는 1주차 데뷔 커트라인인 10등을 차지하며, 유력한 데뷔 후보로 떠오른 바 있다.

하지만 2~4 주차 순위는 데뷔 커트라인 밖이다.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는 1단계 하락한 19등을 차지했다. 꾸준히 순위를 유지하고 있긴 하지만 무대 위 활약에 비해 첫 번째 순위는 아쉬운 편이다.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대변동이 예고된 가운데 실력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조유리가 '수직 상승'으로 데뷔 커트라인에 진입하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수직 상승'의 아이콘, 야부키 나코

'제 2의 유연정'로 불리는 야부키 나코(HKT48)가 새로운 1등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주 방송 말미 실시간 순위 발표 결과, 야부키 나코는 장원영과 함께 1등 후보에 오르며 색다른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이쯤되면 '수직 상승'의 아이콘이다. 야부키 나코는 F등급에서 A등급으로 수직 상승하며 트레이너들에게 실력을 인정 받은바 있다. 상승세를 이어 '귀를 기울이면' 메인보컬로 활약하며 최종 1등은 물론 첫 순위 발표식에서 16등에서 7등으로 괄목한 성적을 거두며 '이변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야부키 나코가 속한 포지션 배틀 평가 무대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이번 무대에선 어떤 활약을 펼칠 지, 2차 순위식에서 정상 자리에 앉게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뜻밖의 1등' 다크호스, 시로마 미루

포텐이 터졌다. 첫 번째 순위식에서 1등 이가은, 3등 장원영도 제쳤다. 포지션 배틀 평가곡 'Side to Side' 무대에서 '팜프파탈' 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을 사로잡은 '사기캐' 시로마 미루(NMB48)다.

경연 시작 전부터 시로마 미루에 대한 극찬이 쏟아졌다. 그룹 배틀 평가에서 선보였던 '너무 너무 너무'때와는 정반대의 매력이 뿜어져나왔다. 강렬하고 뇌색적인 눈빛으로 무대를 압도했고, 트레이너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뽐낸만큼 시로마 미루는 어벤져스 조로 불릴 정도로 상위권 연습생들이 모인 조에서 현장 투표 1등을 차지하며 단숨에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성과에 비해 시로마 미루의 분량이 적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일부 국민 프로듀서들은 '위스플(위에화, 스톤뮤직, 스타쉽, 플레디스)' 출신 연습생들 위주의 편파 편집으로 분량이 줄어들었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시로마 미루는 16등에 랭크돼 있다. 2차 순위 발표식에서도 모두를 긴장시키는 순위로 급부상할 지 기대가 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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