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①] '신과함께-인과 연' 하정우-주지훈, 천 년을 넘나드는 캐릭터 연기한 소감
- 입력 2018. 07.24. 17:10:15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하정우 주지훈이 천 년을 넘나들며 인물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덱스터스튜디오)의 언론시사회가 김용화 감독,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24일 오후 2시에 열렸다.
하정우는 "천 년 전 강림(하정우)과 해원맥(주지훈) 덕춘(김향기)과의 과거에 많이 기댔다"며 "그 과거가 있었기에 연기하기에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 2부가 이어지는 스토리일 수 있다"며 "1, 2부의 색깔이 각각 영화 안에서의 장면, 디렉션이 잘 나와있어 그걸 믿고 따랐다"고 덧붙였다.
주지훈은 "애드리브 성이 강한, 많이 풀어진 것으로 느끼게 하려 리허설을 정말 많이 하고 배우 동선, 카메라 등을 많이 고려해서 연기했다"며 "1편에서 남성적으로 보이려 압박감을 받지는 않았다. 현동의 집에서 성주신 덕춘과 따뜻한 느낌으로 연기하면서 저절로 전편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1440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작.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번 2부에서는 신이 되기 전 인간이었던 저승 삼차사들과 함께 관객을 사로잡는 존재감을 가진 캐릭터들이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방대한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달 1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