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②] '신과함께-인과 연' 하정우 "공룡에 쫓기는 장면, 벌판에서 진행돼 부끄러워 하며 찍었다"
입력 2018. 07.24. 17:59:38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김용화 감독이 영화에 공룡을 등장시킨 이유를 설명했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덱스터스튜디오)의 언론시사회가 김용화 감독,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24일 오후 2시에 열렸다.

영화가 CG(컴퓨터그래픽)로 완성된 장면이 많은 것과 관련해 하정우는 "악귀들에게 칼을 휘둘러야 했는데 많이 힘들었다"며 "프리비주얼을 통해 3D로 높이 속도 등을 보고나서 촬영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공룡이 나오는 장면도 벌판에서 진행됐는데 호흡도 올라왔고 감정도 고조된 상태에서 김동욱과 함께 아무것도 없이 상당히 부끄러워 하며 찍었다"고 전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1440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작.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번 2부에서는 신이 되기 전 인간이었던 저승 삼차사들과 함께 관객을 사로잡는 존재감을 가진 캐릭터들이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방대한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달 1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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