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②] 이정재 "'사바하', 개봉은 12월 즈음… 껄렁한 목사 변신"
- 입력 2018. 07.25. 13:26:06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영화 '사바하'에서의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이정재를 만나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덱스터스튜디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인터뷰 말미, '신과함께'의 8월 개봉에 이은 이정재의 차기작 '사바하'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다.
그는 "'사바하'가 가을에 개봉해도 되는데 감독님과 제작사 측이 좀 더 추울 때 개봉하는 게 영화 보는 분들이 좀 더 재미있게 보지 않을까'하는 생각인 것 같다"며 "12월 기점으로 12월 초나 말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 확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바하'에선 외모적으로 그렇게 큰 변화는 없다"며 "약간 '껄렁한' 목사로 나온다. 내가 항상 무거운 캐릭터를 많이 했는데 '사바하'에서는 조금 건들 가벼운 느낌의 캐릭터를 연기해 연기적으로 조금 다르게 보여질 것"이라고 설명하며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작.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정재는 염라대왕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다음 달 1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티스트 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