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프리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박서준 ‘블랙 커플룩’, 진심 전하는 프로포즈 드레스코드
입력 2018. 07.25. 14:01:29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연인 사이임이 알려진 박민영과 박서준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달콤한 공개 연애를 즐긴다.

25일 방영을 앞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15회에서 이영준(박서준)은 김미소(박민영)의 남친에서 남편이 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다.

미소 아빠에게 불려나가 주는 술을 다 마셔 잔뜩 취한 영준은 미소를 찾아가 “내 여자”라며 자신의 감정을 감추지 않고 드러낸다. 또 친구 박유식(강기영)에게 프로포즈를 어떻게 해야 할지 상의한다.

놀이공원 레스토랑 웬만한 건 다 해 더 할 게 없는 영준은 미소에게 가장 해 주고 싶은 게 뭔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둘만의 장소에서 진심을 담은 고백을 한다.

프로포즈 장면에서 박민영과 박서준은 블랙으로 컬러 코드를 맞춰 진지한 감정 교감이 이뤄질 것임을 암시했다.

미소는 은은한 파스텔 계열 컬러의 블라우스와 타이트 스커트가 아닌 블랙으로 상, 하의를 맞춰 원피스처럼 연출하고, 영준은 라이트 그레이 재킷에 블랙 셔츠를 입어 커플룩 분위기를 냈다.

“매일 밤 내 곁에서 잠들어줘”라며 솔직담백하게 마음을 전한 영준의 고백에 미소는 어떤 말을 할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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