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스48' 박해윤, 준비된 메인보컬…'메리크리'서 보여준 진정성
- 입력 2018. 07.26. 14:54:55
- [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프로듀스48' 박해윤의 상승세가 무섭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 최약체였던 첫눈 조의 '메리크리'가 예상외의 호응을 받으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메인보컬을 맡은 박해윤이 있었다.
박해윤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조아영과 함께 '프로듀스48'에 도전했다. 첫 소속사 평가에서 받은 등급은 A.
아쉽게 재평가에서 D등급으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그룹 배틀평가에서 트와이스 '우아하게'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꾸준히 자신의 실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포지션 평가에서 박해윤의 운명이 바뀌었다. 첫 선택은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였지만 낮은 순위로 인해 밀려나며 보아의 '메리크리' 무대를 꾸미게 됐다.
특히 이 곡은 일본어로 불러야 해 한국인 연습생들에게는 두배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원들과 힘을 합쳐 만들어 낸 무대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그 결과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 무대영상에서 순위권 연습생들이 포진한 조의 영상 보다 높은 하트수를 받기도 했다.
박해윤은 리더이자 메인보컬로서 조원들을 이끌어갔고 조에서 1위를 차지하며 베네핏도 확보했다.
이후 6회 방송 마지막 13계단을 오른 30위에 랭크돼 순위 상승세를 실감케 했다.
초반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진정성 있는 노래로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울린 준비된 메인보컬 박해윤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프로듀스48'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net 홈페이지, Mnet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