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주말 날씨, 지역별 소나기” 여자친구 은하 VS 모모랜드 제인 ‘오버롤 스커트’, 플레이룩
입력 2018. 07.27. 14:58:23

모모랜드 제인, 여자친구 은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연일 40도 가까이 치솟는 폭염으로 집 밖에 나가는 것 자체를 망설이게 된다. 이번 주말에도 폭염은 이어진다. 그러나 기상청에 따르면 28, 29일에 우리나라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려 잠시나마 해갈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무더위를 식히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이번 주말에는 집 밖으로 용기를 내 나가볼 만하다.

놀이동산 야간 개장 혹은 공원 등 늦은 오후 시간에 외출하면 조금은 시원하게 반나절을 보낼 수 있다. 이때 오버롤 스커트로 플레이룩을 연출하면 밤 외출이 한층 더 가벼워질 수 있다.

플레이룩을 연출할 때 아슬아슬 한 미니 혹은 마이크로미니가 아닌 니렝스를 골라야 제대로 놀 준비를 갖췄다고 할 수 있다. 실루엣 역시 몸에 밀착되지 않는 살짝 여유가 있는 사이즈가 답이다.

여자친구 은하와 모모랜드 제인은 비슷한 무릎을 덮는 A 라인의 꼭 끼지도 넉넉하지도 않는 적당한 사이즈의 오버롤 스커트를 티셔츠와 함께 스타일링 했다.

은하는 민소매 톱을, 제인은 반소매 티셔츠를 받쳐 입고 캐주얼 샌들과 미니 바디크로스백으로 마무리 해 여름에 최적화 된 플래이룩을 완결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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