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한효주 ‘핫서머 커플룩 예시’, 패피처럼 영화관 데이트룩 연출하기
입력 2018. 07.30. 09:44:24

강동원 한효주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데이트 장소로 영화관만한 곳이 없다. 영화관뿐 아니라 게임방에 쇼핑몰까지 하루종일 즐길 거리는 물론 놀 거리가 풍부해 더위 먹지 않고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영화관이다.

영화관 데이트에서는 ‘폭염룩’보다는 편안한 데일리룩이면 충분하다. 집 앞에 나온 듯 무심함에 몸에 밴 세련된 패션 감각이 더해지면 영화관 데이트룩으로 최적이다.

지난 29일 영화 ‘인랑’ 무대인사에서 강동원과 한효주는 열애설로 7월을 시작한 이들 데이트룩으로 손색없는 데일리룩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시선을 끌었다. 특히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는 패피답게 가장 일상적인 듯 보이는 스타일마저도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발산했다.

런웨이 오른 모델 같은 실험적 패션의 이전과 달리 강동원은 베기피트 스트링 팬츠와 티셔츠의 편안한 차림을, 한효주는 넉넉한 사이즈의 셔츠원피스를 선택했다. 강동원은 상, 하의를 그레이와 네이비로, 한효주는 스카이블루 핀 스트라이로 쿨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신발 역시 한효주는 화이트 플랫슈즈를, 강동원은 블랙 운동화를 선택해 두 사람 모두 가장 편안한 스타일로 마무리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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