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씨봉' 윤형주, 회삿돈 11억 원 횡령 혐의 검찰 송치
입력 2018. 07.30. 22:18:23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쎄씨봉으로 유명한 가수 윤형주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30일 KBS는 "서울 수서경찰서가 경기도 안성시에 물류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시행사를 인수, 투자금을 모은 뒤 법인 자금 11억 원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등으로 윤 씨를 지난 13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형주는 지난 2010년 회삿돈 11억 원을 인출해 서울 서초구의 고급 빌라를 구입하고 실내장식 비용 등으로 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윤형주가 법인 자금 약 30억 원을 개인 명의의 계좌로 옮긴 정황도 파악해 수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형주는 KBS에 "회사에 빌려준 차입금이 있어 회삿돈을 썼을 뿐"이라며 횡령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경찰 조사에서 미처 해명하지 못한 부분이 많아 검찰에서 적극 소명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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