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무너짐 ZERO’ 똑똑한 베이스 메이크업 비결 전문가의 TIP
- 입력 2018. 07.31. 13:47:24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여름철 강력한 자외선으로 약해지는 피부와 땀과 피지에 쉽게 무너지는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고민이 늘어나는 때다.
3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 때문에 아침에 했던 화장이 오후만 되도 무너지기 마련이다. 메이크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름철, 피부 온도를 낮추고 커버력은 더하는 메이크업이 필요한 때다.
◆ STEP.1 ‘피부 온도 DOWN’ 여름 기초 화장법
여름철 강력한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되면 피부의 온도가 올라간다. 이때 피부 노화가 촉진되고 화장이 금방 무너지게 된다. 기초 제품을 냉장 보관해 차갑게 사용하면 피부의 온도를 낮추고 모공을 조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유분감이 적고 수분감이 많은 기초 제품을 선택한다. 유분기가 적으면 모공이 확장되는 것이 줄어들고 베이스 메이크업의 유지력이 높아지게 된다.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2 in 1 제품으로 답답함을 덜어낼 수 있다. 선블럭에 메이크업베이스가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조금 더 가볍고 유분감이 없게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 STEP.2 ‘커버력 PLUS’ 파운데이션 선택하기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은 밀착력이 높아 여름철 피부 화장이 땀에 흘러내리는 걸 방지할 수 있다. 커버력이 필요하다면 크림 타입의 컨실러와 1:1로 믹스해서 발라주면 얇지만 커버력은 높아져 여름철 베이스 메이크업에 제격이다. 에어쿠션은 건조한 피부에 촉촉함을 줄 순 있지만 물과 땀에는 약할 수 있다.
◆ STEP.3 ‘피부 컨디션 UP’ 여름철 이너 뷰티 실천
화장품 못지않게 피부 속부터 관리해 안색이 환해지는 이너 뷰티 또한 못지않게 중요하다.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