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STYLE] ‘상류사회’ 수애, 단발 변신 ‘청담동 사모님룩’ 신의한수
입력 2018. 07.31. 15:02:2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영화 ‘상류사회’에서 수애가 단발로 변신해 화제다.

‘상류사회’에서 경제학 교수 태준(박해일)은 우연한 기회를 통해 촉망받는 정치 신인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그의 아내이자 미래미술관의 부관장 수연(수애)은 이 기회를 이용해 관장 자리에 오르려 하는 야망 있는 인물이다.

완벽한 상류사회 입성을 눈앞에 둔 그녀의 헤어 메이크업은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사모님룩의 결정판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 상류층 사모님을 연상하게 하는 미니멀룩은 리얼리티를 한층 살리는 핵심 포인트다.

일명 ‘청담동 사모님룩’으로 불리는 모노톤의 의상과 세련미 넘치는 단발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주고 있다. 턱선 길이의 단발을 C컬로 산뜻하게 스타일링해 동안 이미지와 지적인 느낌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영화 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수애 단발’로 또 하나의 시그니처룩을 만든 그녀의 스타일을 구경하는 재미가 클 것으로 보인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상류사회’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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