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국무총리 ‘폭염 특별 재난’ 언급…전기요금 폭탄 해소될까?
- 입력 2018. 07.31. 15:25:34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한낮 기온이 40도 가까이 치솟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폭염을 ‘폭염 특별 재난’으로 인식하고 대처해야 한다며 전기요금 특별 배려 검토를 지시했다.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는 폭염을 자연재난에 포함시키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법 개정 이전에라도 폭염을 특별재난으로 인식하고 대처해야 겠다”고 밝혔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에 “이번 폭염이 특별 재난에 준하는 것이므로 전기요금에 대해서도 제한적으로 특별 배려를 할 수는 없는지 검토해봐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전기요금 폭탄이 우려됨에도 무더위로 에어컨을 하루 종일 가동하는 가정과 사무실이 늘고 있다. 따라서 이낙연 총리의 제안이 실질적인 전기요금 감면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