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준이 밝힌 열애설 진상 #박민영 #유니폼_등번호 #노아신더가드 #럽스타그램 #커플_아이템 [키워드 인터뷰]
- 입력 2018. 07.31. 16:17:40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박서준이 박민영과의 열애설 루머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31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는 케이블TV tvN 드라마 '깁비서가 왜그럴까'에 출연한 배우 박서준과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 27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직후 주연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의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며 친한 동료일 뿐이다"며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네티즌들은 겹치는 여행지, 커플 아이템, 박서준의 유니폼 등 번호 등을 증거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이날 박서준은 "저도 제 얘기이다 보니까 안 볼 수가 없어서 다 봤다"며 "말씀 드리기 전에 부탁드리는 것은 드라마 종영 인터뷰이다 보니까 드라마가 조명이 됐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과 함께 열애설 루머에 대한 해명을 시작했다.
그는 인터넷을 통해 떠돌아다니는 루머들을 하나씩 언급하며 "굉장히 짜깁기를 많이 했더라"고 말했다. 그는 "여행을 가서 티를 냈다느니 아이템이 겹친다느니 이런 것들은 말이 안 된다. 내 출입국 날짜를 보여드려야 하는지 고민도 했다. 그런데 내가 잘못한 게 없는데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지 않나"고 솔직한 심경을 표했다.
이어 그는 "여행 지역이 겹치는 게 다 일 때문에 간 건데 그 사진을 보고 내가 티를 냈다는 말이 있더라. 어느 부분에서 무슨 티를 낸지 모르겠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 패션 아이템이 겹치는 것에 대해서는 "옷 좋아하고 패션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때 그때 유행하는 게 뭔지 다 알 거다. 저는 색깔별로 가지고 있다. 저스틴 비버가 저와 같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고 저랑 연애를 하는 건 아니지 않냐"며 "짜깁기가 된 건데 제가 굳이 해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열애설이 터지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은 박서준이 활동하는 연예인 야구단의 유니폼 등 번호였다. 유니폼 등 번호는 과거 박서준과 열애설의 대상이 됐던 여자 배우까지 언급돼 박서준을 더욱 황당하게 만들었다.
그는 "제가 야구단에 들어갔을 때 처음에 번호를 선택하는데 원래 제가 하고 싶었던 번호는 27번이었다. 그런데 그 번호대가 없어서 28번을 선택했다"며 "특별한 의미는 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최근 바뀐 등번호인 34번이 열애설 상대인 박민영의 생일인 3월 4일을 상징하는 것이라는 일각의 의혹에 대해서는 "야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알 거다. 팀을 상징하는 선수들이 27번이라면 34번은 에이스 선수들이다"며 뉴욕 메츠의 노아 신더가드 선수를 언급했다.
그는 "금발을 찰랑찰랑하게 하고 다녀서 메이저리그 내에서 별명이 토르인 선수인데 평균 구속이 98마일이 된다. 그런 선수들에게 매력을 느낀다. 상남자 스타일이고 홈런 더비에서도 1등한 선수다. (같은 번호를 달면) 되게 좋겠다 싶어서 달았는데 그런 식으로 의혹이 나올줄 몰랐다"며 '등 번호 의혹'을 적극 해명했다.
박서준은 이날 박민영과 열애설이 불거진 것에 대해 "작품이 끝나고 '연애 기류' 이런 기사들이 많지 않나. 그만큼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인 것 같다"며 "(열애설 이후) 어색해질 수 있겠다는 우려를 했지만 아니니까. 제가 어색해지는 게 더 이상한 것 같다"며 열애설 관련 솔직한 심경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한편 박서준이 출연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지난 26일 종영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어썸이엔티 제공]